장성규 사과, 아이즈원 해체관련 발언 내용장성규 사과, 아이즈원 해체관련 발언 내용

Posted at 2021. 3. 17. 17:28 | Posted in 연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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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 사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과정에서 최근 해체했던 아이즈원과 다프트펑크를 연관지어 둘의 공통점은 해체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일반인들은 그냥 넘길 수 있는 발언이지만 아이즈원 팬들에게는 가슴아픈 일이라 팬들이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아이즈원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했었는데요, 지난 10일 Mnet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이즈원의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팬들은 큰 상처를 받은 상태에서 말실수가 나왔고 장성규는 사과를 하게 된 것입니다.

 

방송인 장성규는 과거에도 사과를 한 적이 있는데 바로 부정청탁 의혹 때문이었습니다. 연말 라디오 디제이 우수상 상금으로 받은 5백만원을 스텝들에게 나눠주었다 부정청탁으로 조사를 받은 건데요. 선의의 마음이었지만 관련 법에 저촉될 수 있는 사안이라 조심을 했어야 했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겁니다. 문제가 불거지고 바로 SNS를 통해 사과를 했는데요. 장성규 사과 내용을 보면 "아이즈원과 위즈원(아이즈원 팬덤) 분들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죄송하고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라디오 DJ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배려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문제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읽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다", "심지어 여러 DM들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다는 것이 더없이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 생각해 봐도 저와 제작진 모두 아이즈원 멤버분들과 위즈원 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문제였다. 스스로를 예민하고 기본은 지키는 자라 생각했었는데 초심을 잃어가고 교만해져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다"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교만한 생각에 취해있지 않고 늘 깨어있는 그리고 사려 깊은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목받은 인물이라... 사과할 일이 자꾸 생기는 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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