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재계약, 키이스트와 계약 조건은?

키이스트에서 공식적으로 박하선 재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키이스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박하선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작품뿐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박하선과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도 그의 열일 행보를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출처 : 키이스트 홈페이지 캡쳐

 

박하선은 키이스트에 소속되어 연기활동을 하며 여러가지 연기변신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 출연해서 개봉했던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 '고백'에서는 육아맘인 현실을 통해서 내뿜어져 나오는 내면연기를 보여주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배우뿐만이 아니라 박하선은 라디오DJ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11시~12시 방송되는 SBS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맡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진행해온 이 방송은 지난 2월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하며 DJ로서의 실력도 입증되었습니다. 이러한 팔방미인이니 키이스트에서는 박하선 재계약을 안할 수 없었겠죠?^^

 

 

요즘 편스토랑에서 요리솜씨와 털털한 모습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류수영이 바로 박하선의 남편입니다. 류수영은 1979년생으로 올 해 나이는 43세로 박하선보다 8살 연상으로 둘 사이에는 어 엘 이라는 딸이 있습니다. 딸이 어씨인 이유는 류수영씨의 본명이 어남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으로 종종 불리우고 있죠?^^

 

 

 

영화에서도 TV로도 라디오에서도 가정에서도 이처럼 맹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박하선은 MBC 대작 드라마 '검은태양'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는데요. 이에 대해 "비밀이 많은 서수연, 잘 부탁해. 계속 연습 중인데 어렵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 죽어라 준비해서, 저는 뜨거운 여름에 '검은 태양'으로 돌아올게요!"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검은태양은 MBC와 웨이브(wavve)가 150억원을 투자한 대작 드라마인데요,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하선은 재계약을 통해 보다 안정된 느낌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새로 하는 대작 드라마도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