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DJ발탁, MBC 간판 라디오에서 신지와 호흡정준하 DJ발탁, MBC 간판 라디오에서 신지와 호흡

Posted at 2021. 3. 22. 13:24 | Posted in 연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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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DJ로 라디오에서 간간이 활약하던 정준하 DJ발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인 표준FM 싱글벙글쇼 후속 DJ로 오는 29일부터 활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MBC라디오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처음 방송을 시작해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등 쟁쟁한 DJ들이 활약을 해왔고 이들을 이어 강석은 1984년 1월 16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36년 동안, 김혜영은 1987년 1월 16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33년 동안 진행해온 MBC 간판 라디오 방송입니다. 현재는 배기성, 허일후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메인 라디오에 정준하가 DJ로 발탁되어 신지와 함께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라는 타이틀로 방송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준하와 신지는 거치없이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고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정준하가 음식점을 개업했을 때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늦어서 미안미안, 그래서 일 끝나자마자 리더님이랑 달려왔지요.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맛있다~ 진심으로."와 같이 글을 남기며 친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신지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실직자가 된 정준하와 만화방에서 같이 음식을 시켜먹는 등의 장면에서 짠함과 재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었습니다.

 

이번 정준하 DJ발탁으로 신지와의 호흡을 다시한번 기대하게 되는데요. 평소 입담이 좋던 신지와, 꾸준히 예능에서 활약했던 정준하가 재미있는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내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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