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일침, 뮤지컬 관람 비매너 관객에게손승연 일침, 뮤지컬 관람 비매너 관객에게

Posted at 2021. 4. 16. 17:08 | Posted in 연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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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손승연이 일침을 날렸습니다. 바로 뮤지컬 관람을 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관객들을 향해서 날린 것입니다.

 

출처 : 손승연 인스타그램

 

손승연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옥주현과 더블캐스팅으로 주인공인 엘파바 역을 맡고 있습니다. 그 연기를 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관객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 같습니다.

 

출처 : 손승연 인스타그램

손승연이 SNS로 날린 일침의 내용을 살펴보면 "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 2열인가 3열이셨고 어머님이셨는데,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군요"라는 말로 긴 글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 손승연 인스타그램

뒤이어 "웃긴 장면에서 웃음소리 또는 1막이 끝나고 난 후 함성은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얼마나 같이 박수치고 소리지르면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시겠어요. 즐기기 위해 공연을 오는 건데"라고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 듯한 말을 남겼죠.

 

저도 얼마 전 뮤지컬 관람을 갔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환호와 함성은 자제해달라고 입장에서부터 신신당부를 합니다. 그런데 배우들이 더 싫은 건 휴대폰인가봅니다.

 

 

바로 뒤에 "하지만 핸드폰은 정말 최악입니다. 종종 벨소리가 들릴 때도 있는데 그것은 배우들에게도 관객분들께도 민.페. 그 자체입니다"라고 강력한 일침을 남긴 것입니다.

 

출처 : 손승연 인스타그램

 

손승연은 이어 "특히 공연장은 어둡고 배우들의 대사 이외에 조용하기 때문에 불빛과 벨소리는 잘 보이고 잘 들립니다. 생각보다 무대 위에선 많은게 보여요. 소중한 공연인 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공연장 매너를 꼭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휴대폰 사용의 문제를 지적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배우에게도 관객에게도 정말 소중한 공연인데 이를 망치고 싶지 않은 손승연 일침이었네요. 뮤지컬 공연을 볼 때 모두 매너를 지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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