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크림공화국 미녀 검찰청장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 지명수배우크라이나, 크림공화국 미녀 검찰청장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 지명수배

Posted at 2014. 3. 28. 17:24 | Posted in 화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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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의 나이로 크림 공화국 검찰청장에 올라 화제가 된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가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지명수배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네요.


34세의 어린 나이도 나이지만 뛰어난 미모로 크림공화국 검찰청장에 오르자마자 화제가 되었었죠.



뛰어난 미모 탓에 그녀는 푸틴이 미인계를 쓰는 것이라는 말까지 나돌았습니다.

그것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그녀의 팬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팬아트까지 등장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그녀를 우크라이나에서 가만두지 않겠죠?

우크라이나 중앙정부는 포클론스카야를 '국가 반역과 권력 찬탈 공모 혐의'로 지명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가 단순히 미모만 뛰어나서 발탁된 것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에서 12년간 정부 감찰 검사로 활동했으며 크림 자치공화국 수도인 심페로폴에서 환경 담당 검사, 폭력조직 전담 검사로 재직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크림 최대 폭력조직 출신 정치인을 기소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습니다.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 움짤>


우크라이나 야권의 권력 장악을 강력히 비난하며 고향으로 돌아와 검찰청장까지 오른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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