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을 일교차 비교해보니 봄 일교차가 더 크다.

<출처 :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 캡쳐>

날씨관련 뉴스를 듣다보면 봄과 가을에 일교차가 크다는 말을 종종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여름은 항상 덥고, 겨울은 항상 추우니 일교차가 적은데, 봄과 가을은 환절기가 항상 맞물리다보니 자주 일교차가 크게 나타는 것일텐데요,

과연 봄과 가을 중 어느 계절이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까요?

서울연구원의 발표 자료를 보면 봄 일교차가 가을 일교차보다 크다는 것으로 분석되었네요.

자료를 보면 봄인 3~5월의 온도는 9.0~10.0도, 가을인 9~11월의 온도는 8.4~9.7도로 봄 일교차가 가을 일교차보다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환절기 질환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물과 차를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환절기 질환을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