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여대 체대 13학번이 쓴 글, 14학번 카톡방, 14학번이 쓴 글, 정다정 트윗

S여대 체대 13학번이 쓴 글

S여대 체대 한 신입생이 선배인 13학번이 올린 글을 찍어 올린 것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며 해당 학교 학과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는 사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군대보다 더 무시무시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이 타이트하게 규율을 만들어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캠퍼스의 낭만과는 차원이 다르죠.

S여대 체대 14학번 카톡방

그런데 뒤이어 또다시 황당한 캡쳐사진이 올라옵니다.

바로 같은 학교 14학번 아이들의 카톡방에서 마녀사냥을 하고 있는 것을 누군가가 켭쳐해서 올린 것입니다.

여학생들이 이 군대식 문화를 너무도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아이피를 추적해서 유포자를 색출하겠다는 식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있습니다.

각 대학교의 체대 규율이 심하고 구타도 빈번하다는 것은 뉴스를 통해 자주 알려지며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건이 또 터지니... 우리나라 체육 대학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여대 체대 14학번이 쓴 글

생각이 제대로 박힌 14학번 학생의 글입니다.

이 학생은 무사한지 궁금하네요.

S여대 체대 정다정 트윗

S여대 체대 14학번 카톡방 이야기 중 나오는 정다정 작가의 트위터 내용입니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카톡내용 정도로 생각하면 될텐데... 본인의 트윗에 의견을 피력하는 것까지 비난을 하니...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

본인 내부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반성하는 올바른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할텐데...

바로 잡아가도 모자랄 판에 이런식의 마녀사냥을 하는 문화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