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과, 온라인 클래스 계속된 오류EBS 사과, 온라인 클래스 계속된 오류

Posted at 2021. 3. 5. 18:12 | Posted in 화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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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부터 신학기가 개학을 하면서 다수의 아이들이 EBS 온라인 클래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도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개학을 하고 첫 주를 보내고 있는 아이가 있는데요. 온라인 클래스에서 여러가지 오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EBS 사과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떠한 내용인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3월 2일 아이들이 개학을 하면서 EBS 온라인 클래스로 수업을 시작했는데 오류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3월 2일에는 진도율이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고 3월 3일에는 화상수업을 추가로 개설하거나 일부 학생을 조회할 수 없는 문제, 3월 4일에는 시간표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네이버 카페 캡쳐

 

 

상황이 이렇다보니 학부형들이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지역맘카페를 중심으로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는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크롬으로 접속하면 괜찮다더라 등 자체적인 해결책을 공유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EBS가 사과를 하게 된 것입니다. 먼저 팽수가 하도 이름을 말해서 유명해진 EBS 김명중 사장은 "완전히 새롭게 구축한 온라인클래스로 불편을 끼쳐드려 선생님과 학생,학부모들께 송구하다"며 "전체 협력사들과 함께 원격교육 시스템의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도 "짧은 기간 내에 완벽하게 하지 못했던 미흡함이 있으나 그만큼 고도화된 기술력이 필요했다"며 "이번 주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안정화하도록 당부드리고 교육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왠지 사과 인듯 사과 같은 사과 같지 않은 사과지만...

 

EBS 사과 이유는 결국 온라인 클래스의 오류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말을 이용해 빨리 정상화가 되어서 다음주 부터는 문제 없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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