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체조요정 코마네치 10점 만점 연기 움짤루마니아 체조요정 코마네치 10점 만점 연기 움짤

Posted at 2020. 3. 5. 16:14 | Posted in 스포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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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체조 평행봉에서 루마니아 코메네치가 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10점 만점을 받습니다. 전광판에는 1.0으로 표기가 되었는데 이유는 9.99까지만 표기되는 전광판의 기술적 문제였을 뿐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10점 만점을 받는 순간이었습니다.

당시 그녀의 나이 14살, 1m53cm의 키에 39kg의 몸무게였습니다.

 

 

그녀는 이후에도 6번이나 10점 만점의 연기를 펼쳐보이는데요. 그런 그녀를 두고 타임지는 "인간의 몸을 빌려 지상에 나타난 요정"이라는 표현으로 극찬을 합니다.

 

 

당시에 체조계에서는 "‘아름다움’을 채점하기 때문에 완벽한 점수란 있을 수 없다" 라고 말해왔었는데요. 그러한 것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연기를 펼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그녀도 너무 빨리 성공을 해서인지 일반적인 체조선수들의 전성기의 나이가 되었을 때는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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