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에 학교폭력 당했다는 글 전문

네이트 판에 한 유저가 "잔나비 맴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과거 당했던 학교폭력을 고백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밴드인 잔나비라 향후 여파가 클 것 같은데요. 그래서 해당 글 전문을 퍼왔습니다.

 

 

내용을 보면 잔나비의 노래가 좋아 자주 들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온 것이 인상적이어서 멤버들을 검색해보다보니 본인과 같은 분당출신이었다.

 

그런데 더 알아보다가 맴버 구성원 중에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멤버를 발견했고 그것을 보는 순간 식은땀이 나고 숨이 가빠지더라는 내용입니다.

 

 

글에 표현된 잔나비 멤버의 학교폭력 내용을 보면 말이 어눌했던 글쓴이를 괴롭히고 조롱하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사물함에 장난을 쳐놓아 같은 반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지냈답니다.

 

 

이러한 행동들로 인해 글쓴이는 트라우마가 생겼으며 본인 지역의 홍보대사가 되고 각종 공중파 방송과 광고 등에 나오는 모습을 보며 다시 악몽이 시작되는 것 같아 많이 힘들다고 적고 있습니다.

 

 

글 말미에 "가수는 노래제목 따라 간다"며 "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 이제 남는건 볼품 없을 부끄러운 자신"만 남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추가로 적은 글을 통해 본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는데

아직 한쪽의 입장일 뿐 잔나비 멤버의 학교폭력 글에 대한 잔나비의 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빨리 잔나비의 입장과 사실확인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