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원숭이 셀카 사진 저작권 논란황당한 원숭이 셀카 사진 저작권 논란

Posted at 2014. 8. 7. 18:17 | Posted in 화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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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논란은 늘 있어왔는데 원숭이 셀카사진에 관한 황당한 저작권 싸움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사건은 바로 위의 사진 원숭이가 직접 찍은 자신의 사진인데요.

영국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레터가 인도네시아에서 건져온 검정짧은꼬리 원숭이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작가가 사진찍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원숭이 한마리가 카메라를 가져갔고,

다시 찾은 카메라에서 이 원숭이 셀카사진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미소짓게 만드는 스마일~ 원숭이 사진인데요.


문제는 이 사진이 위키피디아에 올랐고, 데이비드 슬레터는 자신의 사진이라며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위키피디아는 원숭이가 촬영한 사진으로 데이비드 슬레터에게는 저작권이 없다며 삭제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인데요.


상식적으로 제 생각에는 비록 원숭이가 찍은 사진이지만 저작권은 데이비드 슬레터에게 있는게 맞는 것 같은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정상적인 원숭이의 셀카입니다.-_-;;



이런 사진이 정상적이지 않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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