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11발표, 캐스트롤 인덱스(Castrol Index) 순위

결승전과 3, 4위전을 앞둔 오늘 피파(FIFA)에서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11을 발표했습니다.

이 순위는 캐스트롤 인덱스(Castrol Index)라고 필드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모든 슈팅과 패스, 활동량 등을 초 단위로 측정해 득점이나 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지표입니다.

사진을 보면 포지션 별로 베스트11을 뽑았는데요, 메시가 없는 것이 의아합니다.

각 선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키퍼는 독일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입니다.

전체 순위는 20위, 골키퍼 부문 1위, 독일 선수 중에는 4위 입니다.

베스트 11, 수비수 중의 한명은 브라질의 티아고 실바 선수입니다.

전체 랭킹 4위, 수비수 1위, 브라질 선수 중 1위 입니다.

다음 수비수는 네덜란드의 스테판 데 브라이 선수입니다.

전체 랭킹 6위, 수비수 부문 2위, 네덜란드 선수 중에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수비수는 브라질의 다비드 루이스,

전체 순위 8위, 수비수 3위, 브라질 선수 중에는 3위를 하고 있습니다.

마츠 후멜스, 독일의 수비수입니다.

전체 11위, 수비수 4위, 독일 선수 중 3위입니다.

미드필더 부동의 1위는 이번 월드컵 스타 토니 크루즈입니다.

전체순위 1위, 미드필더 1위, 독일 선수 중 1위입니다.

독일 결승 진출의 주역이죠..^^

미드필더 2위는 브라질의 오스카입니다.

전체순위 5위, 미드필더와 브라질 선수 순위는 2위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여성들의 가슴을 울린 남자 제임스 로드리게스 선수, 미드필더 부문 2위입니다.

전체순위는 9위 콜롬비아 선수 중에는 1위로 

유일하게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11에 포함되었습니다.

베슬리 스네이더.

전체 18위, 미드필더 부문 4위, 네덜란드 순위 4위 입니다.

다음은 프랑스 선수 중 유일하게 순위에 오른 카림 벤제마 선수입니다.

전체 2위, 공격수 1위, 프랑스 선수 중 1위에 올랐네요.

팀은 좀 아쉽지만...^^

다음은 자신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준 아르옌 로벤 선수입니다.

로벤이라고도 하고 로번이라고도 해서 뭐가 맞는 맞춤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로벤으로 하겠습니다.

공격수 랭킹 2위에 네덜란드 선수 중 1위, 전체 3위에 올라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끈 메시가 없어서 찾아보니

전체 14위, 공격수 부문 5위로 네이마르(전체 10위)보다 아래에 있네요..^^

뭐 우리나라 선수들은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여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