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꾸리스마스 무대의상 공개, 표절논란 개선

크리스마스 의상 표절논란에 쉽싸였던 크레용팝이 개선된 꾸리스마스 무대의상을 공개했네요.

이전의 표절논란이 있었던 의상에서 상의를 바꾸고 별 머리띠는 헬멧으로 변경한건데요...

표절 논란의 의상보다는 다소 예쁘지는 않지만 무대에서 활동하기는 더 편해진 모양의 의상입니다.

[크레용팝 '꾸리스마스(Lonely Christmas)' 티저]

얼마 전 크레용팝은 일본 걸그룹 모모이로클로버Z의 의상 콘셉트를 모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었는데 크레용팝의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보도를 통해 모모이로클로버Z의 의상을 처음 접했다”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콘셉트로 했기 때문에 비슷해 보일 뿐 표절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었죠.

크레용팝은 ‘빠빠빠’에서 선보인 트레이닝복과 헬멧 의상이 모모이로클로버Z의 과거 콘셉트를 따라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면서 곤욕을 치른 바 있어 또다시 불거진 표절의혹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경쾌하고 신나는 모습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