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앰버서더 위촉 공식 발표, 웨인루니 페이스북, 박지성 아버지 반응

맨유에서 박지성 선수를 맨유 앰버서더로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앰버서더는 맨유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향후 다년간 공동체 및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활동을 하게 되며 아시아 중심으로 할 것이라는 말들과 달리 전 세계에서 활동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식 임명은 5일 맨유와 에버튼 전의 킥오프 이전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임명할 예정이며 현재 맨유의 공식 앰버서더는 보비 찰튼 경, 알렉스 퍼거슨 경, 앤드류 콜,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박지성 6명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발표에 대해 웨인루니는 박지성이 앰버서더로 맨유에 돌아온다며 환영의 뜻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습니다.

선수들로 부터도 환영을 받는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또하나 재미있는 반응은 박지성 아버지의 반응인데요.

"취직이 되서 다행"이라네요...ㅋㅋㅋ

몇백억 부자 아들이라도 선수 은퇴하고 취직이 걱정되었었나봅니다.

역대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박지성 선수 그저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박지성 선수 앰버서더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