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신라면 비교, 과자에 이어 라면도 자국 무시?

일본인이 작성한 한중일 신라면 비교 글이 다시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봤는데 찾아보니 건더기도 해외 제품이 훨씬 더 많고, 면의 중량도 우리나라에 가장 적게 들어가는 것이 명확하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본문에 "꽤 한심한 것이 한국인에는 엄한 한국기업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일본인조차 한국기업에 대해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네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한쪽을 말만 전할 수 없겠죠?

해당 글에 대해

"한중일 및 수출용(스위스) 신라면컵 비교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농심에서 자사 블로그에 올린 반박글도 퍼왔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가격은 우리나라가 제일 저렴하며,

건더기 스프나 면의 양은 각국의 기호 등을 고려해 달리한다는 것입니다.

뭐 맞는 말 같기도 하고 판단은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에게 맡겨보겠습니다.

그나저나 댓글을 보면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먹는 신라면이 정말 맛있는 것 같은데...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