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우한 폐렴) 예방 수칙 및 증상

중국 우한 지방에서 시작된 새로운 질병인 신종 코로나(2019-ncov)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 수칙 및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코로나(우한 폐렴) 증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처음에는 열이 나기 시작하며 마른 기침으로 이어지다가 호흡 곤란 증상까지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은 폐렴과 유사해 우한 폐렴으로도 불리우며 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되지만 각막을 통해서 감염된다는 이야기도 있어 매우 위험한 신종 질병입니다.

 

특히 현재 치료법은 없으며, 잠복기가 길게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무서운 질병임이 틀림 없습니다.

 

 

신종코로나(우한 폐렴) 예방 수칙

 

1.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 신종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기침, 호흡곤란)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 후베이성(특히 우한)이나 중국을 방문  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1339(질병관리본부)에 전화하여 증상을 설명하고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 또한 진료시 중국방문 이력을 의료진에 설명을 해야 합니다.

 

2. 유사 증상이 없을 경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을 씻을 것

-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피할 것

- 주변에 기침을 하거나 호흡곤란을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피할 것

- 외출 후에는 외부에 노출된 옷을 벗어 바로 세탁을 할 것

 

 

현재 치료방법이 없고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입니다.

위에 설명한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을 참고하여 스스로 예방을 하는 것이 현재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