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vs 디넬슨 라메트 성적비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LA다저스와의 3연전을 앞두고 고심이 깊었는지 뒤늦게 선발투수를 공개했습니다. 7월 5일 류현진의 상대는 부상에서 복귀,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디넬슨 라메트(Dinelson Lamet)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디넬슨 라네트 선수는 1992년생 도미니카 출신으로 2017년 샌디에고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으며 데뷔 첫 해 21경기에 등판해서 7승 8패 방어율 4.57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부상으로 전혀 출전을 하지 못하고 던지는 팔인 오른팔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복귀전을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7월 5일 다저스와의 원정경기가 된 것입니다.

 

[류현진 vs 디넬슨 라메트 성적비교]

디넬슨 라네트의 성적은 2017년 성적인 점 참고 바랍니다.

 

토미존 수술을 받은 투수들의 경우 구속이 매우 떨어지고 제구가 잘 되지 않아 잘 던지던 투수들도 그저그런 투수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넬슨 라메트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수술 후 복귀전인 것을 고려하면 류현진 선수의 10승 달성이 유력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류현진 선수가 마의 9승 문턱을 넘어서서 올스타전이 열리기 이전에 10승 달성을 하면 좋겠습니다.